원·달러 NDF 1127.0/1127.4, 0.7원 하락..미 PCE 물가 안도

입력 2021-06-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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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하락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에 부합한 수준을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미 연준(Fed)의 조기 긴축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5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보다 3.9% 올랐다. 이는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지만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것이다. 전월과 견줘서는 0.4% 상승해 예측치(0.5%)를 밑돌았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7.0/1127.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7.7원) 대비 0.7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8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38달러를, 달러·위안은 6.459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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