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또 연천에서 1군 건설사가 짓는 첫 민간 분양 단지다. 이 때문에 군내 주택 이동 수요도 많을 전망이다.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 2억9600만 원으로 3억 원 미만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올해 들어 연천과 동두천·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지역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수도권 연결 교통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로 투자 수요도 유입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경기 양평과 가평, 연천군 등 세 개 군에서 접수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평균 8.3대 1로 지난해 4분기 청약 경쟁률 1.1대 1보다 8배 올랐다.
단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된다. 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은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총 20.8㎞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내년 개통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약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연천초와 연천중, 연천고가 있다. 연천군청과 연천군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도 가깝다. 주택 전시관은 내달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