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지누스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리스크(위험성) 탈피 재확인 이후 하반기 실적 반등이 유력하다"며 "하지만 주가는 여전히 박스권인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7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미국 공장 본격 가동과 판가 인상을 통해 계단식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2분기 미국 공장 가동이 시작됐고, 하반기 내에 월 10만 개(인도네시아의 30% 수준)의 폼매트리스 생산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