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4시] 민주당 지역위원장, 식당 직원 ‘성추행’ 피소·초면 여성에 성관계 요구 거절당하자 폭행 外

입력 2021-06-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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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위원장, 식당 직원 추행 혐의로 피소된 뒤 탈당

경기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식당에서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지난 10일 민주당 지역위원장 A 씨에 대한 성추행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이천시 한 식당에서 카운터에 서 있던 여성 직원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다음날 새벽 곧바로 경찰에 A 씨를 고소했으며, A 씨는 사건이 불거진 후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식당 내 CCTV를 확인하는 한편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초면 여성에 성관계 요구 거절당하자 폭행한 50대 구속

귀가하던 여성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마구 때린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0일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이날 법원에서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20분께 강북구 미아동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 B 씨에게 느닷없이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을 당하자 B 씨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주변에 있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그는 이미 10여 차례의 폭력 등 전과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술 취해 고교생 등 5명 ‘묻지마 폭행’한 20대 현행범 체포

아파트 단지에서 여고생 등 처음 보는 주민 5명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1일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고등학생 B 양 등 주민 5명을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해 눈과 목 부위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정자에 있던 고등학생 4명을 때렸고, 도망치던 이들이 도움을 요청한 또 다른 50대 여성 주민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양은 A 씨가 휘두른 돌멩이에 눈 부위가 1㎝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A 씨는 비명을 듣고 현장에 나온 다른 주민들에게 제지됐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해당 아파트단지 인근 주민으로 피해자들과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5명은 모두 경상으로 분류하고 있다”면서 “A 씨는 술에 취해 범행 경위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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