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자사의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의 E3 2021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약 30초가량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앤빌’의 게임성과 재미 요소를 보여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영상 내 주된 배경이 되는 ‘앤빌’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거점이다. 게임 유저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돼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할 수 있다. 각각의 은하계는 무작위의 행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보스들이 등장하며 모든 난관을 뚫고 유물을 얻게 되면 새롭고 놀라운 힘을 얻을 수 있다.
‘앤빌(ANVIL)’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올해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우수한 게임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을 포함 전 세계에 PC, 콘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앤빌'은 XBox 및 5GX 클라우드 게이밍 부분 퍼블리셔인 SK텔레콤의 메인 라인업으로 E3에 참가했으며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스팀 플레이 테스트와 Xbox Insider Program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