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500만 원대 안착 시도 지속…아로나와토큰 145% 폭등

입력 2021-06-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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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4500만 원대 안착 시도가 지속하고 있다. 전날 강세를 보인 도지코인은 460원대로 후퇴했고 아로나와토큰이 100% 넘게 폭등하고 있다.

4일 오전 8시 16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1비트코인이 전날보다 4%가량 오른 455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오께 상승 흐름을 탄 비트코인은 저녁에 잠시 4500만 원을 밑돌았으나 재차 상승하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 오른 4551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전문 중개인용 자산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에서 거래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전날 강세였던 도지코인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도지코인은 업비트에서 전날보다 7%가량 떨어진 458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도 8% 가까이 떨어진 458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와 빗썸에서 5%가량 오른 33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빗썸에서는 아로나와토큰이 146% 폭등한 64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가 참여해 만든 암호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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