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전기전자업종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가능”

입력 2021-06-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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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4일 “2분기는 전기전자(IT) 업체의 전통적인 비수기여서 1분기 대비 실적 급감이 일반적”이라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우 좋았음에도 2분기 하락 폭이 완만하고 또 2분기 실제 영업이익도 컨센서스(시장추정치)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형 IT 업체는 주가수익비율(P/E) 10배 미만이며, 시가총액/영업이익 배수가 5배 미만인 업체도 여러 있을 정도로 펀더멘탈(기초체력) 대비 주가는 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수혜를 미리 성급하게 반영한 소위 ‘콘택트 서비스’ 업종의 평가와 비교해 보면 IT업종의 평가는 깜짝 놀랄 정도로 저평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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