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바다의 날' 4일 경남 거제시 지세포해양공원서 열린다

입력 2021-06-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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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철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사진은 지난해 7월 31일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제26회 '바다의 날'이 ‘살아있는 바다, 살고 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를 주제로 4일 경남 거제시 지세포해양공원에서 열린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수부는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 일정(5월 30~31일)으로 인해 다소 늦춰졌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 어촌계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250여 명은 온라인(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수로기구(IHO) 사무총장, 인천시장과 충남도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온라인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변재철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 회장을 비롯해 6명이 현장에서 상을 받고 이 외에 40명에게 정부포상도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변재철 회장은 1965년부터 55년간 해운업에 종사하며 국내외 우수한 해기인력을 양성하고 외국 선원교류 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업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바다의 날을 축하하고 거제시의 새로운 해양경제 핵심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윈드서핑, 댕기요트, 제트스키, 플라이보드 등 해양레저 장비 시연 행사가 기념식 장소 앞 해상에서 진행되고 인근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13일까지 해저탐사 로봇, 무인 잠수정과 선박 등 첨단 해양 장비 등을 전시하는 ‘첨단해양산업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바다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기회와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친환경 선박과 4차산업 혁명 기술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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