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08.2/1108.6, 2.65원 상승..미 ISM지표 호조

입력 2021-06-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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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미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1.2를 기록해 전월(60.7)은 물론 시장예상치(61.0)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8.2/1108.6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05.9원) 대비 2.6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4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14달러를, 달러·위안은 6.383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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