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6월 분양

입력 2021-06-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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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로 총 756실 구성… 대출 규제ㆍ전매제한 없어

▲대우건설이 서울 종로구 세운지구에 짓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를 이달 분양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지구 공급 물량이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3-6구역(396실)과 3-7구역(360실) 등 두 개 블록에 조성된다. 총 756실(전용면적 21~50㎡) 규모로,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지어진다.

도보권에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있다. 주변에 삼일대로ㆍ소공로 등도 있어 서울 내 이동이 편리하다. 남산 1ㆍ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청계천이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한가운데서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남산ㆍ종묘공원ㆍ남산골공원ㆍ장충단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까이 있다. 주변에 경복궁ㆍ창경궁ㆍ덕수궁 등 고궁도 자리하고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운현초ㆍ리라초ㆍ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들이 인근에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를 비롯해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다. 약 65만 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고 있다는 얘기다. 또 단지 왼쪽으로 광화문 상권, 오른쪽과 남쪽에는 각각 동대문과 명동상권이 형성돼 있다. 종로와 삼청·익선·인사동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도 가깝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와 같은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한 반면 주택이 아니어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는데다 대출 규제 및 전매 제한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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