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영광이었다” 문 대통령 “감사하다”…한·미정상, SNS로 소회

입력 2021-05-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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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를 표했다. (출처=조 바이든 트위터 캡처)
한·미 정상이 회담 1주일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로 인사를 전했다.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을 백악관에 초대한 것은 내게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의 동맹은 70년 전 전쟁터에서 시작했다”며 “지난주 우리는 강력한 동맹에 다시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도 29일 해당 게시물을 인용하고 “바이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지난주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을 개최해 반도체 투자와 백신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은 국내 기업들을 통해 미국에 44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직접 투자를 하기로 했고, 미국은 한국군 55만 명에게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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