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 차지
LG전자가 올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이달 들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알파 모델은 지난 2월 말 출시 후 약 3개월 만에 대세로 자리 잡았다.
LG전자는 서울 남산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과 제휴를 맺고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체험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객실은 물론 프런트, 레스토랑 등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의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는 기존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플러스 대비 청정면적이 100㎡에서 114㎡로 넓어졌고, 위쪽과 아래쪽에 있는 클린부스터의 청정거리도 기존 대비 더 늘었다.
고객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를 집안의 집중적으로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두고 알파 제품과 연동시키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 보다 오염된 공기를 약 5분 더 빠르게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필수가전인 공기청정기의 고객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