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이전…여의도 시대 막 올린다

입력 2021-05-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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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사진)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기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사무실에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소공연은 2016년 서울시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 입주해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5년 만에 소기업연구원을 떠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5층으로 사무실을 옮긴다.

소공연은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맞아 국회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위상 제고 및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 업계 유일한 법정단체로 독립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사무실 이전은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의도 국회 인근으로 이전한 만큼, 국회를 비롯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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