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13일 1분기 영업이익이 5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한 51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17억 원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96억 원 대비 50%를 넘기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CNC자동 선반 분야가 견조하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기존 주력사업 집중과 더불어 바이오 사업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력 사업을 충실히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내외형 확대와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신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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