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타항공 여객기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하늘을 날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자가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미국 입국을 허용했다. 다만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진단키트를 이용해야 한다.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검사 결과와 신원을 확인해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미국은 1월 26일부터 해외 입국자는 출발 3일 이전 음성 판정 증명서를 탑승 전 의무적으로 제시하는 지침을 시행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