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서울 코로나19 188명… 전날보다 48명 적고, 1주 전보다 4명 많아

입력 2021-05-0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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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서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비교해 전날(7일) 236명보다 48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일) 184명보다는 4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중순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3월 말과 4월 초에 가파르게 증가해 최근 1개월간은 평균 2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1∼7일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82→127→184→238→212→179→242명이었다.

최근 보름간(4월 23일∼5월 7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19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만1596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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