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1명… 지역발생 672명ㆍ해외유입 29명

입력 2021-05-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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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679> 선별진료소로 향하는 대기 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6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 주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이 줄 서 있다. 광산구에서는 한 고교 재학생 14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1.5.6 hs@yna.co.kr/2021-05-06 11:19:28/<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70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1명 늘어 누적 12만6745명이라고 밝혔다. 휴일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적었던 전날(525명)보다 17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한동안 400∼600명대를 오르내렸는데, 10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최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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