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7일 올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가전ㆍIT 부문은 코로나19로 체류 시간이 증대하면서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당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PC(폴리카보네이트) 등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요 호조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이슈가 있지만 전기차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배터리 소재 분야도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유통소비재 부문은 언택트 확대에 따른 지속 성장으로 PP 등 당사가 강점을 가진 부문인 포장재 등의 수요 호조가 예상돼 하반기에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