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0.3/1120.5, 5.45원 하락..미 실업지표호조에 위험선호

입력 2021-05-07 07:29수정 2021-05-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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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 주간실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위험선호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이틀째 사상최고치를 이어갔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49만8000건으로 시장예측치 54만건을 밑돌았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0.3/1120.5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5.8원) 대비 5.4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1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062달러를, 달러·위안은 6.465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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