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누군가에겐 더 외로운 가정의 달'

입력 2021-05-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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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 날,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장기·바둑 등을 두거나 구경하고 있다. 갈 곳이 마땅치 않은 노년층은 이곳을 찾아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19로 자녀들이 부모님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독거노인을 위한 행사 등이 취소되는데다 복지단체의 물품 지원마저 줄어들고 있다. 누군가에겐 더 외로운 가정의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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