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5.0/1125.3, 2.55원 상승..옐런 금리인상 발언

입력 2021-05-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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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옐런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디애틀랜틱이 주최한 경제포럼에서 “경기가 과열되지 않게 하려면 금리가 다시 상승해야 할 수도 있다. 정부의 추가 지출은 경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완만한 금리 인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5.0/1125.3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2.6원) 대비 2.5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1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007달러를, 달러·위안은 6.488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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