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각종 논란에도…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압도적 1위

입력 2021-05-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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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서예지가 각종 논란 속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 중이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8일간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4일 오전 8시 기준 여자 후보 중에서 서예지가 7만 8000표 이상을 획득하며 1위를 유지 중이다. 서예지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현재 서예지는 각종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직접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낼지는 미지수다.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서예지가 시상식에 참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서예지는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과거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과 함께 학력 위조 및 학교폭력, 갑질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틱톡 인기상 여자 배우 부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2위 신혜선, 3위 김소현, 4위 김소연, 5위 정수정이 그 뒤를 이었다. 결과는 13일 오후 9시 백상예술대상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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