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가격은 3698만 원부터
![](https://img.etoday.co.kr/pto_db/2021/05/600/20210504085312_1615959_1199_460.jpg)
▲기아 K8 하이브리드.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 1리터당 복합연비 18.0km를 달성했다. (사진제공=기아)
4일 기아가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K8은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가지로 나온다.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m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44.2kW 구동 모터를 결합했다.
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전작인 K7 2.4 하이브리드 엔진(159마력)보다 출력이 약 13% 향상됐다.
이밖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관련 뉴스
기아 관계자는 “K8 하이브리드는 높은 시장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로 준대형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3698만 원 △노블레스 3929만 원 △시그니처 428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