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소득 40만 달러 미만의 국민에는 어떠한 증세도 없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기업과 자국 내 1% 부유층은 정당한 몫을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밤 취임 후 첫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나는 40만 달러 미만의 소득자에게는 어떠한 세금 인상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제는 미국 기업과 가장 부유한 1%의 미국인들이 정당한 몫을 지불하기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입력 2021-04-29 10:57수정 2021-04-29 12:2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소득 40만 달러 미만의 국민에는 어떠한 증세도 없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기업과 자국 내 1% 부유층은 정당한 몫을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밤 취임 후 첫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나는 40만 달러 미만의 소득자에게는 어떠한 세금 인상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제는 미국 기업과 가장 부유한 1%의 미국인들이 정당한 몫을 지불하기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