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서대문구 등 서울리츠 행복주택 457가구 공급

입력 2021-04-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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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은평구 공급 위치도. (자료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리츠 행복주택 457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공급지역은 은평구와 서대문구, 동대문구 등 16개 지역이다. 행복주택 공급 대상별 세대수는 청년 209가구, 신혼부부 151가구, 고령자 92가구, 대학생 5가구 등이다. 신규 공급은 200가구, 재공급 물량은 257가구 규모다.

공급지역별 물량은 은평구가 14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대문구 62가구, 동대문구 52가구 등이다. 행복주택은 주거 약자인 청년과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3600만~2억2900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12만9000~80만2000원까지로 책정됐다.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방문접수는 다음 달 18일 SH공사 본사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신청자격과 단지배치도 등 세부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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