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2.8/1113.2, 2.65원 상승..미 장기금리 상승

입력 2021-04-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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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양적완화 축소 경계감에 4.53bp 상승한 1.6182%를 기록해 14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2.8/1113.2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0.4원) 대비 2.6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7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090달러를, 달러·위안은 6.480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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