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공공기관 안전활동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입력 2021-04-18 12:00수정 2021-04-18 13:31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작년 12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개 기관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인증을 취득했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안전 전문인력 배치 △선제적인 위험성 평가 시행 △고객 대상 안전 콘텐츠 개발·보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중심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안전보건 경영체제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해 S부터 E까지 6개 등급으로 평가등급을 분류한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안전보건관리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을 공단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