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tvN ‘바퀴 달린 집2’ 견인한다

입력 2021-04-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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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대형 SUV 트래버스에 이어 정통 미국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장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최근 방영되기 시작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2(연출 강궁, 이하 ‘바달집2’)’에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를 협찬한다.

‘바달집’은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트레일러 하우스(Trailer House)를 타고 자연 속에 머물며 캠핑과 집들이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6일 한국지엠(GM)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집 밖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던 어려운 시기에 시청자들에게 야외 생활에 대한 대리 만족과 힐링 감을 전하며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바달집에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협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즌2 역시 평균 시청률 4.4%,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첫 회를 시작한 ‘바달집2’는 한층 완벽하고 널찍해진 규모로 돌아왔다.

출연진들의 보금자리에는 온돌 바닥과 히터가 새롭게 완비됐고, 더욱 넓어진 침실과 커진 창문도 달렸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이렇듯 더 크고 무거워진 트레일러 하우스를 3.2톤에 달하는 강력한 견인력으로 거뜬히 이끌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방송에서 특히 돋보인 것은 그간 국산 픽업트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콜로라도의 우수한 트레일링 기술이다.

콜로라도에는 ‘바달집’과 같은 대형 트레일러 하우스를 견인할 때에나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 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Tow/Haul Mode)는 물론, 스웨이 콘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tabiliTrak Stability Control)이 탑재돼 고속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레일러의 스웨이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콜로라도 Extreme 4WD 모델부터 기본 적용된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은 견인할 트레일러 무게에 따라 브레이크의 밟는 힘을 운전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게 하는 첨단 트레일러링 기술로 트레일러 견인시 보다 안정적인 차량 주행을 돕는다.

콜로라도의 가솔린 3.6리터 V6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뿜어내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폭발적인 파워도 인상적이다.

또한,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한다. 노면 상황에 따라 2H/4H/4L/AUTO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빙판, 눈길 주행시에는 4H 모드를, 험로 주행시에는 4L 모드를 선택하는 등 험지에서도 강력한 주행력을 보여준다.

콜로라도는 개별소비세 면제 차량으로 기본 트림인 Extreme은 3830만 원, 최상위 트림인 Z71-X는 4499만 원이다. 3.3% 장기 72개월 할부와 2.6% 저리 36개월 할부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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