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는 글렌 그란트 아보랄리스(ARBORALIS), 글렌 그란트 10년, 글렌 그란트 12년, 글렌 그란트 18년 등 총 4종이다.
글렌 그란트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대부분 숙성까지만 증류소에서 마치고 병입은 외주를 주거나 다른 도시로 이동해 진행하는 다른 위스키들과 달리, 글렌 그란트는 병입과 포장 시설까지 갖춘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내 유일한 증류소로 한 장소(증류소) 내에서 모든 공정을 마친다.
글렌 그란트는 가장 권위있는 위스키 안내서 중 하나인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꾸준하게 높은 점수와 상을 받았다. 글렌 그란트 10년은 ‘올해 최고의 10년 이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상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으로 수상했고, 글렌 그란트 18년은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올해에는 글렌 그란트 15년이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받으며 글렌 그란트가 가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트랜스 베버리지는 글렌그란트 론칭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서울을 대표하는 10개의 Bar에서 글렌 그란트 파이브 센스 익스피리언스 코스(Glen Grant Five Sense Experience Course)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엄선된 10개의 고급바에서 오감을 활용해 글렌 그란트를 체험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에 모든 제품을 테이스팅하고, VR을 통한 증류소 체험 등의 기회도 즐길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 그란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글렌 그란트 15년과 전 세계에 극소량만 판매하는 글렌 그란트 60년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