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ㆍ반도ㆍ부산행은 잊어라!...5월 잭 스나이더의 '좀비 군단'이 몰려온다

입력 2021-04-14 18:11수정 2021-04-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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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티저 영상 캡처

킹덤, 부산행, 반도 등 '코리안 좀비'에 식상한 좀비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좀비의 아버지' 잭 스나이더가 다음 달 좀비 군단을 몰고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3일(현지시간)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좀비 액션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Army of the Dead)'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의 중심가 스트립이 순식간에 좀비떼로 폐허가 되는 장면, 핵폭탄이 투하된 라스베이거스 등 화려하고 자극적인 영상미가 풍부하다.

이 작품은 원래 2007년 워너브러더스가 기획했으나 넷플릭스가 인수해 완성했다. 좀비 패닉에 빠진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무대로, 강도짓을 계획한 용병들과 위험한 좀비 구역에 들어선 주인공이 일생 일대의 도박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스나이더 감독의 좀비물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나이더 감독은 2004년 좀비물 '새벽의 저주'를 데뷔해 호평을 받았다. 2007년작 '300'은 액션에도 아름다운 영상미를 가미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나이더에게 명성을 안겼다.

스나이더는 2017년 딸인 어텀 스나이더가 20세에 갑작스럽게 요절하면서 DC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저스티스 리그' 제작 도중 하차했다가 다시 복귀, 이 영화는 올 3월 개봉했다.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주인공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드랙스'를 연기한 데이브 바티스타(스콧)가 맡았다. 그는 일본인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가 연기하는 카지노 보스 '헌터 블리'의 금고를 털기 위해 좀비 파이터들을 이끈다. 이 영화 속 좀비들은 기존 미국산 좀비들보다 더 빠르고 영리해졌다는 평가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5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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