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기술대, 영남대, 강릉원주대, 대림대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차세대반도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5개 대학은 차세대반도체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약기관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신기술분야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은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후 반영된 신규 과제로 올해 8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교육부는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신기술분야 인재 10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