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킹덤…한류열풍 올해도 계속, 개인문화여가서비스수입 역대최고

입력 2021-04-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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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수지도 역대 3위..음악영상 및 관련 서비스수입 4년8개월만 최고

▲'Let’s BTS' 방탄소년단 (사진제공=KBS 2TV)
방탄소년단(BTS)과 킹덤으로 대표되는 한류열풍이 올들어서도 계속되는 분위기다. K팝과 드라마, 영화와 관련한 음향영상 및 관련서비스 수입이 증가하면서 개인문화여가서비스수입이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입에서 지급을 뺀 수지도 역대 3위를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개인, 문화, 여가서비스수입은 1억3750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 직전 최고치는 2019년 7월 기록한 1억2970만달러였다. 이 수입은 지난해 11월 1억달러를 돌파한 이래 넉달째 1억달러 이상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행)
이중 음향영상 및 관련서비스수입은 937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6년 6월(9590만달러) 이후 최고치다. 기타개인문화여가서비스수입은 4380만달러로 역대최고치를 보였던 2019년 7월(5690만달러) 이후 가장 많았다.

반면, 개인, 문화, 여가서비스지급은 8050만달러에 그쳤다. 이에 따라 관련 수지는 5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3위 기록이다. 2019년 7월 기록한 5920억달러가 사상 최고치이며, 2016년 5월 5740억달러가 있다.

음향영상 및 관련서비스지급은 5450억달러를 나타냈다. 이로써 관련 수지는 392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한류열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이던 지난해 더 힘을 발휘했다. 실제 작년 문화예술저작권수지는 1억5610만달러 흑자를 보여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역시 음악·영상저작권(1억9450만달러 흑자)을 중심으로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한은 관계자는 “음악 관련한 엔터테인먼트사와 음원 스트리밍 관련 회사에서 수입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10월 이후 관련 수입이 많이 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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