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두나무 미국 상장설 100.64% ↑

입력 2021-04-04 09: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자료 = 에프엔가이드)

3월 다섯 째주(3월 29일~4월 2일) 코스닥은 전주 대비 13.39포인트(1.40%) 오른 970.09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87억 원, 64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316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두나무 미국 상장 추진설에 에이티넘인베스트 강세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의 미국 상장 추진설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간 상승률 100.64%를 기록했다.

케이피티유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2월 15일 케이피티유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은 15억1636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2019년 케이피티유의 순이익은 -7억6447만 원이다. 케이피티유는 흑자전환 이유에 대해 "알루코 지분법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TS인베스트먼트도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급등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 밖에 에이텍티앤, 유안타제6호스팩, 대성창투, 수산아이앤티, 이수앱지스, 원풍 등이 주간 상승률 10위 권에 진입했다.

◇셀루메드 한 주간 24.33% 하락

23일 코스닥에 입성한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상장 이후 힘을 쓰지 못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24일 상장한 제노코도 한 주간 크게 하락했다. 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항공우주통신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성탑재체 핵심 부품인 위성영상 전송용 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달에는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된 차세대 중형위성 1호기에 제노코의 부품이 탑재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리패스는 세포 내에서 티로시나아제의 발현을 억제하는 OPNA(Olipass PNA) 인공 유전자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지만, 주간 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게됐다.

이 밖에 셀루메드, iMBC, 파세코, 모바일리더, 뷰노, 인바이오, 메카로 등이 주간 하락률 상위 종목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