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SG충방, 코스피 주간 상승률 1위 52.78% ↑

입력 2021-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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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에프엔가이드)

3월 다섯 째주(3월 29일~4월 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71.79포인트(2.36%) 오른 3112.80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과 기관들은 각각 6663억 원어치와 5883억 원어치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홀로 1조239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정치 테마주 강세였던 한 주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G충방은 일주일 간 52.78% 상승해 주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스타코 48.19% 올랐고, 3위는 수산중공업 33.50%로 모두 정치 테마주가 크게 상승했다.

웅진씽크빅은 교육플랫폼 사업 확대 소식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웅진씽크빅은 3월 30일 세계 최대 온라인교육플랫폼 '유데미(Udemy)'와 한국내 독점적 사업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유데미와 협업해 △글로벌 강좌의 한국어 번역 △국내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 △국내 기업ㆍ기관 고객 확보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한국시장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데미는 4000만 명의 수강생과 7만여 명의 강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교육 플랫폼이다. IT 개발, 비즈니스, 예술, 취미 등 15만5000개 이상의 분야별 온라인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지난달 31일 국내에서 2289억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 설계 구매 시공(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실적 상승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02%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한제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였다.

대한제당은 지난달 23일 공시를 통해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4월 30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 25일이다.

이 밖에 진도, 깨끗한나라, 조선선재, 태경산업 등이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다.

◇대한해운 2000억 유증 소식에 주가 급락

전주 이미지프린팅과 인쇄전자 사업을 하는 잉크테크 주식 240만 주를 120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한 이후 크게 올랐던 미원홀딩스는 가파른 급등에 대한 조정으로 한 주간 26.42% 하락했다.

대한해운은 2000억 원에 육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한 주간 19.60% 하락했다.

대한해운은 3월 30일 채무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1940억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한해운은 유상증자로 인해 기존 주식의 30.67%에 해당하는 7490만6370주가 새로 발행된다. 1차 발행가액은 주당 2590원이다. 대한해운은 유상증자 자금을 고이율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HMM, 삼부토건, 현대비앤지스틸, 동남합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효성화학, 우리들휴브레인, 국동 등이 주간 하락률 상위 종목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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