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21-03-29 17:09)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영업환경 악화 및 적자 지속에 따라 대구백화점 본점 점포의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대구백화점은 “영업환경 악화 및 적자 지속에 따라 대구백화점 본점 점포의 잠정 휴점을 통한 손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손실 발생 사업장 잠정 휴점으로 영업이익 개선될것”이라며 “임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수단을 검토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점 잠정 휴점으로 총매출액은 감소하나 영업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대구백화점의 주권을 이날 오후 4시 44분에 거래를 정지했다가 30일 오전 9시에 거래정지를 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