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카카오, 주총서 액면분할 통과···대리운전서비스업 사업목적 삭제

입력 2021-03-29 12:58

구성헌 기자 carlov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본 기사는 (2021-03-29 12:57)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카카오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 액면분할 건이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된다. 카카오 발행주식 수도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난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4월15일이다. 4월12일부터 사흘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또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129억180만 원이다. 현금배당에 따른 외화표시 해외교환 사채 가액은 47만7225원에서 47만7074원으로 조정(기준 환율 1131.9원/US달러)했다.

아울러 정관에서 대리운전서비스업 사업목적은 삭제했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사업 진행”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