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문배업무지구에 550가구 규모 공동주택‧업무시설 건립

입력 2021-03-25 09:28수정 2021-03-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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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문배업무지구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일대 문배업무지구에 550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원효로1가 44-1번지 일대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원효로와 청파로, 백범로에 둘러싸인 삼각지 내에 위치해 있다. 2010년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 인근 인쇄공장은 대부분 이전했으며, 근대가로조직과 건물을 활용한 소규모 문화‧상권 공간이 형성돼 있는 지역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특별계획구역 2-1과 2-3 지역은 하나로 통합 개발된다. 이곳에는 지하 6층~지상 40층, 약 21만6000㎡ 규모 업무시설과 550가구 규모 공동주택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1920년대 형성된 대상지 내 근대가로조직 일부를 공공보행통로로 결정해 보존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삼각지 일대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옛 가로조직과 연계된 상권을 유지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24일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정보사령부 이전부지 총 9만6797㎡로 공공성 확보를 위해 비주거 입지 및 녹지‧문화‧업무시설 위주의 계획을 수립했다.

이 밖에 종로구 돈화문로 등 5개 건축자산 진흥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도 원안가결됐다. 5개 구역은 돈화문로와 인사동, 운현궁 주변, 익선, 경복궁 서측이다. 이번 결정으로 관리계획 확대 특례 적용과 건폐율 완화(90%)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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