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ㆍ코오롱글로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견본주택 26일 개관

입력 2021-03-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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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조감도. (자료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49층짜리 15개 동에 아파트 3764가구와 오피스텔 629실 등 총 4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이 일반분양된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북쪽에 있는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인근 부산과 창원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에 개통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은 27분, 부전역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와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이 입점해 있다. 이 밖에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에 율하천과 조만강, 반룡산, 관동유적공원 등도 있다.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건너편에 개발 중인 신문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장유중과 김해외고, 율하고, 장유고도 가깝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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