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이 1조 원 넘게 순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1%대 하락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3일 전날보다 30.72포인트(1.01%) 내린 3004.7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조177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64억 원, 540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 별로는 건설업(1.26%), 철강금속(1.13%), 종이목재(1.1%), 음식료업(0.46%), 운수창고(0.25%) 등은 오른 반면 운수장비(-1.88%), 화학(-1.59%), 기계(-1.4%), 중형주(-1.36%), 보험(-1.26%), 통신업(-1.24%), 은행(-1.19%) 등 대부분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24%), SK하이닉스(-2.17%), 네이버(-2.65%), LG화학(-3.73%), 현대차(-1.09%), 삼성바이오로직스(-0.28%), 카카오(-0.71%), 삼성SDI(-2.80%) 등 대부분 내렸다. 셀트리온(1.21%)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9.07포인트(0.95%) 내린 946.3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076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64억 원, 5407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16%), 셀트리온제약(-0.74%), 알테오젠(-1.09%), 펄어비스(0.54%), 카카오게임즈(-3.18%), 씨젠(4.88%), 에코프로비엠(-1.57%), SK머티리얼즈(-0.65%), CJ ENM(-1.52%), 스튜디오드래곤(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