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서울시는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1일) 103명보다 19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5일) 62명보다는 22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1일 109명, 15일 79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180명)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22일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21일에 검사를 받은 경우다. 21일 서울의 검사 인원은 2만1583명으로, 20일(2만5981명)보다 줄었다.
최근 보름간(7∼21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1명이었고,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8136명이었다.
2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963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