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58만3658명…접종률 1.12%

입력 2021-03-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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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만5000여명 접종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후 보름간 누적 접종자가 5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3일 0시 기준 백신 추가 접종자가 3만568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5일간 국내 누적 접종자는 58만3658명으로 집계됐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8만7302명의 약 74.1%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이다. 현재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1.12%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55만8299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2만5359명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다.

전날 하루 접종자 3만5684명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9635명으로, 접종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9011명, 부산 2748명, 인천 2050명, 전남 1608명, 경북 1468명, 대구 1435명, 강원 1336명, 경남 1236명, 대전 1210명, 광주 1060명, 충남 769명, 전북 636명, 충북 569명, 울산 471명, 제주 357명, 세종 8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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