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장용준, “내가 누군지 아냐” 폭행 시비…공개된 동영상 보니

입력 2021-02-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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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뉴시스)

래퍼 ‘노엘’로 활동하고 있는 장용준이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27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부산 진구 서면 일대에서 행인과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장용준은 26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었다. 이에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며 현재 부산진서에서 폭행 사건 등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당시 시비가 붙었던 20대 남성 A씨는 장용준으로부터 일방적인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자신의 지위와 신불을 위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라고 전했다. A씨는 장용준과 함께 있던 여성을 고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장면은 A씨 일행이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공개되기도 했다. 양 측은 A씨의 차량을 두고 실랑이를 벌였고 사과를 하라는 A씨와 취한 듯 보이는 장용준의 대립이 담겼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A씨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계속 시비를 걸어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것.

이에 대해 장용준 측은 쌍방폭행이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를 맡은 부산진경찰서 측은 “수사 중인 사건으로 세부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용준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2017년 Mbet ‘고등래퍼1’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나 학창 시절 성매매 시도 논란에 하차했다. 2019년에는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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