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유병자 고객도 가입 가능한 ‘간편든든플러스’ 판매

입력 2021-02-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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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낮추고 유병자 고객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가입 든든플러스 종신보험(간편든든플러스)’을 판매 중이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낮추고 유병자 고객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가입 든든플러스 종신보험(간편든든플러스)’을 판매 중이다.

간편든든플러스는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환급률을 30%까지 줄이는 대신, 납입이 끝난 뒤에는 환급률이 올라가는 ‘저(低)해지환급금형’이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10%까지 보험료를 낮췄다.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료를 낸다면 더 많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 있는 셈이다. 불의의 사고 발생 시 남은 유가족을 보호한다는 종신보험의 본질에 충실하다.

일반적인 상품에 적용되는 가입전 기본 고지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가입심사 자체 기준을 완화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 2년 내 입원, 수술 이력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 2가지 형태로 판매한다.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나는 형태다. 체증형가입 고객이 사망보험금으로 1억 원을 선택했다면 60세 이전 사망 시에는 1억 원을 보장받지만, 60세부터는 매년 3%씩 늘어나 79세 시점에는 1억6000만 원까지 늘어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간편든든플러스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본질인 사망보장에 더해 완납 이후 환급률 100% 이상 가능하며 연금 선지급 기능 활용으로 안정적 노후 자금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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