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거킹)
버거킹이 식물성 패티로 ‘와퍼’ 고유의 불맛을 그대로 구현한 ‘플랜트 와퍼’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체육 메뉴인 ‘플랜트 와퍼’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 ‘와퍼’를 식물성 패티로 즐길 수 있다. 버거킹이 호주의 식물성 대체육 대표 기업 ‘v2 food’사와 함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패티는 콩 단백질이 주원료로 콜레스테롤과 인공 향료 및 보존제가 전혀 없는 식물성 패티이다. 특히, 고기가 전혀 들어있지 않음에도 와퍼 특유의 불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버거킹은 ‘플랜트 와퍼’와 함께 진하고 스모키한 바비큐 소스를 더한 ‘플랜트 바비큐 와퍼’까지 총 2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플랜트 와퍼’와 ‘플랜트 바비큐 와퍼’ 모두 단품 5900원, 세트 7900원이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더욱 다양해지는 가운데, 누구든 버거킹의 와퍼만이 선사하는 특별한 맛을 새롭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플랜트 와퍼’를 선보인다”라며 “식물성 패티가 번 및 소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신메뉴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