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2일부터 ‘2021년 부동산 창업경진대회’ 공모

입력 2021-0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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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 목표

▲2021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 (자료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2021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동산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부동산 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분야 등 부동산 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창업아이디어를 장려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 계획‘ 발표를 통해 ’프롭테크‘(부동산과 IT기술을 접목한 신기술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 분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수상팀은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팀) 수상팀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1팀) 팀에는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 등 총 6개 팀에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팀은 사업 역량 강화 목적의 창업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2개 수상팀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한정희 국토부 부동산산업과 과장은 “부동산 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분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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