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 KBS 등과 공동으로 서울 코레일 용산역 실내 광장에서 '희망 2009 나눔 캠페인-SK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SK는 이 행사에 의류와 태안지역 특산물, 엔진오일 등 총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행사에는 박태환 선수(수영), SK와이번즈의 김광현.최정 선수, 최나연·박인비·홍순상 골퍼 등 스포츠 스타들과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 SK텔레콤 오세현 C&I 사장, 탤런트 정태우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