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02.3/1102.7, 1.1원 상승..기술적 반등

입력 2021-02-16 08:31수정 2021-02-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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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반전했다. 최근 현물환시장에서 낙폭이 컸다는 점에서 기술적 반등으로 보인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세계경제에 대한 낙관적 견해가 확산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미국장은 대통령의날로 휴장했다.

15일(현지시간)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2.3/1102.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01.4원) 대비 1.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3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29달러를, 달러·위안은 6.406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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