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서울 광진구서 '자양 하늘채 베르' 분양

입력 2021-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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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자료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중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자양 하늘채 베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46㎡ 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권에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위치하고,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잠실,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1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하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선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광진구가 지난 1월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착공신고 처리를 마치면서 이 일대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는 분위기다.

청약은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당해), 4일 1순위(기타) 일정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3월 1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3월 22일부터 3일 간 진행한다.

자양 하늘채 베르의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에 마련된다. 홍보관은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며, 관람 사전예약은 15일 이날부터 자양 하늘채 베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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