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04.2/1104.6, 2.65원 하락..미 3대 증시 사상최고

입력 2021-02-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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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를 부추겼기 때문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경기부양책도 1조9000억달러(2100조원) 규모로 가시화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4.2/1104.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07.0원) 대비 2.6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0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21달러를, 달러·위안은 6.422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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