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지진’ 정전 피해 가구 대부분 복구

입력 2021-02-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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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전력ㆍ도쿄전력, 95만 가구 대부분 복구
가쓰노부 관방장관 “일주일간 주의 당부”

▲13일 일본 후쿠시마현의 한 주류판매점에서 가게 주인이 쏟아진 병들을 수거하고 있다. 후쿠시마/AP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정전 피해를 보았던 가구들 대부분이 복구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4일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호쿠전력은 관내 이와테현, 미야기현, 니가타현 등 9만2000가구의 정전 피해를 복구했고, 도쿄전력은 수도권과 야마니시현, 시즈오카현 등 86만 가구의 피해를 복구했다. 다만 후쿠시마현 소우마군의 300가구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정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7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00만 가구 가까이 정전 피해를 보고 도호쿠 지방에서만 10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향후 1주일 정도는 최대 강도 6 이상의 지진에 주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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